영화 슈퍼마리오! 원작파괴의 기준이란 이런 것!

영화 리뷰/쓰레기 2013.01.09 14:47

영화 슈퍼마리오! 원작파괴의 기준이란 이런 것!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슈퍼마리오는 80년대 후반 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어 오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한 때는 세가의 소닉과 라이벌 구도를 펼치기도 했지만,

소닉을 당당하게 물리치고 가장 유명한 캐릭터로 명실공히 자리를 잡았는데요.

 

이 슈퍼마리오라는 게임의 인기가 절정으로 다달았으 무렵,

동명의 실사 영화가 등장 했으니..그 이름도 유명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입니다.

 

 

 

 

 

이 슈퍼마리오 라는 영화는 슈퍼마리오의 인기에 힘입어 개봉을 했는데,

어린 아이들에게 상당한 배신감을 안겨준 영화이기도 한데요.. 일단 스토리 부터 막장으로 흘러가는게..

아주 심삼치 않습니다. ..(어릴 때도 이상하다고 느꼈으니..)

차라리 닌텐도에서 시나리오를 담당 했으면 어땠을까..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수퍼마리오라는 이름에 오점을 남기게 되었죠.

 

 

 

 

 

대충 영화 슈퍼마리오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비 내리는 뉴욕 브루클린 거리의 수녀원 앞에 보자기에 쌓인 한 개의 큰 알이 버려지고,

 거기서 예쁜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아기는 공룡을 연구하는 여대생 데이지(사만다 매디스 분)로 성장하고 유적지를 발굴하던 중 공룡의 진화족이 사는 지하 세계의 폭군 쿠파 왕(King Koopa)이 보낸 덜떠러진 부하 이기(피셔 스티븐스 분)와 스파이크(리차드 애드슨 분)에 의해 납치된다.

그녀를 쫓아가던 배관공 마리오 형제(Mario Mario: 봅 홉킨스 분 / Luigi Mario: 존 레귀자모 분)는 지하에 있는 별개의 도시 디노하탄을 발견한다.

인간처럼 진화를 거듭하면서 살아오던 공룡들은 자원의 고갈과 곰팡이에 시달린 나머지 쿠파라는 자가 반란을 일으켜 인간 세계로의 침입을 준비 중이었다.

 이에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은 공주의 목걸이에 걸린 운석이었다.

바로 데이지가 이곳 세계에서 태어나 지상으로 와서 자란 공룡의 진화족 공주였다.

 쿠파는 자신의 독재에 반대하는 자들은 반진화기에 넣어 굼바(Goomba)라는 동물로 만들어버리는 냉혹한 자였다.

한편 디노하탄에 잡혀간 마리오 형제는 끝없이 이어지는 경악스러운 현실에 놀라면서도 감옥을 탈출, 안전지대로 피한다.

데이지를 구출하기 위해 이기와 스파이크의 도움으로 마리오 형제는 마침내 데이지는 물론 아버지인 바우저 왕, 마리오 연인과 부룩클린에서 납치됐던 모든 여자들을 구출하여 부룩클린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일단..응? 슈퍼마리오가 언제 부터 미국 브루클린 사람이었다는거..

그리고 영화가 아기자기한 원작과는 전혀 딴판으로 엄청 어둡다는거..

기존 슈퍼마리오의 세계관을 완전히 파괴 했다는 것이죠..

차라리 슈퍼마리오 라는 이름 말고 보통 영화로 개봉을 했으면,

90년대의 일반적인 영화로 남을 수도 있었지만..

굳이 슈퍼마리오라는 이름을 사용해 원작팬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줬죠.

 

 

가장 충겨과 공포인..슈퍼마리오에 등장하는 익숙한 몬스터인..

굼바를 영화에서는 오른쪽 처럼 만들었다는거...

이..굼바는 보통 사람을 이상한 기계에 넣고 공룡과 함친 결과물인데...

덜떨어진 지능을 갖고 있네요....

충격과 공포!

 

 

 

 

 

 

 

  • S매니저 2013.01.10 10:4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허헛.. 정말 원작파괴로군요 ㄷㄷ
    잘 보고 갑니다!

  • 마르셀로 2014.07.01 23:56 ADDR 수정/삭제 답글

    퇴화시키는 총을 맞은 사람은 원숭이가 되고 쿠퍼는 공룡으로 변하는 것 같더군요.
    중학교때 본 영화지만 요시가 징그러운 공룡으로 등장하는게 충격
    입니다.